(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리보핵산(RNA)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올리패스가 올해 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올리패스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리패스는 "독자 기술인 '올리패스 인공유전자 플랫폼(OPNA)' 기술을 활용해 RNA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성 특례상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성장성 특례상장은 증권사나 투자은행(IB)이 성장성이 있다고 추천하면 일부 경영 성과에 대한 상장 요건을 면제받는 방식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와 키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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