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물관 중국 광시 민족박물관과 업무협약

입력 2019-04-24 16:55  

대구박물관 중국 광시 민족박물관과 업무협약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은 24일 중국 광시廣西) 민족박물관과 복식문화 관련 전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광시 민족박물관은 중국 광시좡족(壯族)자치구 주도인 난닝(南寧)에 있으며 광시 소수민족 문화와 관련된 전시, 교육을 전문으로 한다.
좡족 말고도 묘족, 요족, 동족 등 광시 지역 11개 주요 소수민족의 문화 보존과 연구에도 주력하는 기관이다.
주요 소장품은 광시 지역 소수민족 복식과 중국 남방 지역 고대 문화를 보여주는 대형 청동북(銅鼓)이며 특히 청동북 컬렉션은 동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구박물관은 광시 민족박물관과 복식문화를 매개로 한 전시, 연구, 공동 학술대회 개최와 상호 교류 등에 힘쓰기로 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오는 11월 대구에서 광시 소수민족 복식 특별전을 열고 광시 민족박물관에서는 한국문화재 특별전을 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