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SK케미칼[285130]은 기타자금 112억원 조달 목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SK케미칼의 주요 거래처인 일본 기업 테이진(Teijin)사가 보통주 16만1천544주의 신주를 주당 6만9천600원에 배정받는다.
앞서 SK케미칼은 "테이진사와의 합작사인 이니츠를 100% 자회사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5월 22일 테이진이 보유한 이니츠의 지분 전량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별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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