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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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4일 오후 5시 47분께 경남 진주시 지수면 남해고속도로 창원 방향 지수·군북 나들목 중간 지점을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승용차 보닛 등을 태워 12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8분 만에 꺼졌다.
사고 당시 운전자 A(50)씨가 보닛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갓길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엔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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