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북한은 25일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전날 밤 시작된 비가 오전 중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서해안과 북부내륙 지역 등에서 익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부 북부 고산 지대에서는 눈이 내리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비, 14, 60
▲중강 : 흐리고 비, 7, 60
▲해주 : 흐리고 비, 17, 70
▲개성 : 흐리고 비, 16, 80
▲함흥 : 흐리고 비, 13, 60
▲청진 : 흐리고 한때 비, 13,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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