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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2019년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역사와 거리공연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 관광에 초점을 맞춘 '서울, 역사와 함께 걷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창경궁, 서대문형무소, 인사동 등 역사적 장소를 걸을 수 있다.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의 다양한 거리공연을 만나는 '서울, 일상을 여행으로 꾸미다' 프로그램도 있다.
버스가 정차하는 구간에서 '차창 너머 공연'을 마련해 버스 안에서 관람할 수 있게 했다.
2019년 봄 여행주간 프로그램은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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