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근거리에서 그를 '그림자 수행'하던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난달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때와는 달리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았는데요.
일각에서는 북한에서 대미·대남 업무를 담당하는 통일전선부장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장금철로 전격 교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대미·대남 관련 인사들이 일부 교체된 것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연합뉴스TV / 로이터 >
<편집: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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