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허베이(河北)성의 한 공사 현장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승강기가 추락해 1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허베이성 헝수이(衡水)시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승강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1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헝수이시 정부는 현장에 사고 수습 담당자를 보내 원인 조사 등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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