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야 새야 파랑새야' 내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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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TV 새 금토극 '녹두꽃' 측은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첫 번째 주자로 크로스오버 가수 포레스텔라가 나선다고 25일 소개했다.
포레스텔라가 부른 삽입곡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드라마 배경인 동학농민혁명 당시 실제로 불리던 곡으로, 이번에 풍성한 오케스트라와 에픽 퍼커션 조합으로 재탄생됐다. 여기에 포레스텔라의 아름다운 화음이 더해졌다.
곡은 드라마 첫 방송일인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우며 어쩔 수 없이 대립 구도로 살아가게 된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가 주연을 맡았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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