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시흥시는 25일 오후 정왕동 시화공단 내 외국인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하기 위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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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임병택 시흥시장,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윤효식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이연희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외국인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안부와 법무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시흥시가 손잡고 개소한 시흥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출입국 체류관리, 고용허가, 상담, 통·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한편, 진 장관은 개소식 참석 뒤 시흥창업센터를 방문해 시흥시의 청년 일자리사업 정책을 살피고,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장도 방문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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