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5일 오후 6시 10분께 경북 예천군 지보면 어신리 마을 양곡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연면적 1천여㎡ 규모의 창고와 현미 1천300여t 가운데 일부를 태우고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14대와 소방관 30여명이 출동, 진화에 나섰지만 짙은 연기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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