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은 26일 차차 맑아지겠으나 함경남도 일부 지역은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서해안 중부 이남과 양강도의 여러 지역에서 아침까지 비와 눈이 내리다가 점차 개겠으며 동해안 지역에서는 저녁께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14, 10
▲중강 : 구름 조금, 15, 10
▲해주 : 구름 조금, 13, 10
▲개성 : 구름 조금, 14, 10
▲함흥 : 구름 조금, 13, 10
▲청진 : 구름 조금,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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