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잠실점 3층에 135년 전통의 스위스 국민 브랜드 '빅토리녹스'(Victorinox) 공식 매장을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명 '맥가이버 칼'로 알려진 '빅토리녹스'는 그동안 백화점의 편집숍이나 여행용 가방 매장에서 일부 제품을 수입해 판매해 왔지만, 전 상품 라인업을 판매하는 공식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식 매장에서는 '빅토리녹스'의 간판 상품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부터 비즈니스 가방, 여행 가방, 시계, 키친 나이프 등 일상에서 필요한 150여개의 제품이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최지욱 상품기획(MD)팀 수석바이어는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던 상품과 함께 찾아온 '빅토리녹스' 공식 매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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