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갓세븐(GOT7)이 5월 20일 새 앨범 '스피닝 톱'(SPINNING TOP)을 내고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 SNS 계정에 신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던 팽이가 조금씩 균형을 잃으며 흔들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스피닝 톱: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라는 앨범 제목과 함께, '2019.06.15-16 그랜드 스타트 오브 월드 투어'라는 문구가 지나간다.
갓세븐은 지난해 세계 17개 도시에서 21회 공연하며 팬덤 확장을 실감했다. 새 앨범을 내는 건 지난해 12월 리패키지 앨범 '<프레젠트: 유> & 미 에디션' 이후 5개월 만이다.
2014년 1월 16일 데뷔한 갓세븐은 '하드캐리', '룩'(LOOK), '니가 하면' 등 히트곡을 내며 아시아권에서 사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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