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마트는 내달 1일까지 전 점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제주 햇마늘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주 햇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알은 작지만 맵고 알싸한 맛이 특징인 '남도종' 마늘이다.
지난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에 올해 마늘 가격은 전년보다 저렴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피마늘(난지/10kg)'의 지난 24일 기준 가격은 전년보다 11.3%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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