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파독 광부 기념관이 오는 30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독 광부 기념관은 총사업비 1억8천만원을 들여 철암동 옛 태백농협 철암지소 건물에 조성했다.
이 사업은 파독 광부 출신 태백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태백시는 기념관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헌신한 파독 광부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은 물론 철암탄광역사촌과 연계한 역사 교육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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