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22일부터 26일까지 기아차 오산 정비교육센터에서 '2019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기아차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들이 교류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42개국에서 진행된 예선 대회 입상자 46명이 참가했다.
한국에서 치른 본선 대회는 서비스 상담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고객 응대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으로 진행됐다.
기아차는 본선 평가 결과 최고 득점한 페루의 클라우디아 리스코 씨에게 금상을 수여하는 등 12명의 입상자를 선정하고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와 기아차 화성공장, 복합브랜드체험공간 비트360 등 기아차의 연구개발과 생산, 브랜드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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