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생명공학 분야의 우수한 지식재산 창출을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방향을 검토하는 '바이오 지식재산(IP) 특별전문위원회'가 29일 출범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차 바이오산업 IP 특별전문위원회'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줬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송시영 연세대 의대 교수가 맡고 김홍기 한국화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송기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 정진근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11명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한다. 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공무원 등 7명은 정부위원으로 활동한다.
특위는 앞으로 1년간 특허 대상성과 바이오 혁신, 바이오 IP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