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티브로드 인천방송과 함께 '우리동네 TV 시민제작단'을 발족하고 다음 달부터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동네 TV 시민제작단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영상으로 제작하는 단체로 시민 프로듀서 17명과 시민 진행자 2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제작단은 매월 영상 콘텐츠 2개씩 올해 총 16개를 제작할 계획이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문 강사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충환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시청자 참여사업의 하나로 시민제작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지속해서 시민제작단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방송을 경험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구 고용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청년 1명당 월 160만원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연수구는 '청년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고용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 인재의 이탈을 막고 고용을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업 대상 기업에는 2년간 인재 1명당 월 16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채용된 인재에는 각종 교육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 기업은 연수구 거주 미취업 청년(만 34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관내 10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사업 신청은 연수구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해서 하거나 관련 서류를 이메일(eunh20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2-749-8465)로 문의하면 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