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옥외광고 업무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구는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사례집 700권을 발간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렸다.
또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설치와 중앙길 간판 개선사업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 구민 1명은 불법 옥외광고물 신고 공로를 인정 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25일과 26일 울산 라한호텔에서 전국 지자체 옥외광고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옥외광고 담당 공무원 공동연수(워크숍)를 열었다.
행사는 '옥외광고와 도시경관의 연계'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업무 역량 교육, 유공자 표창,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간판 개선사업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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