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9-04-26 16:04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빠루'·망치 등장한 국회…민주·한국 '빠루 공방'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26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충돌 과정에서 등장한 속칭 '빠루'(노루발못뽑이)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빠루'는 이날 새벽 국회 본청 7층 의안과 사무실 앞에서의 충돌 과정에서 등장했다. 한국당이 문을 걸어 잠근 채 의안과 사무실을 점거하자 이를 열기 위해 장도리, 망치와 함께 동원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JlR2eKyDAoF




■ '김성태 딸 등 부정채용' 이석채 전 KT 회장 구속영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 부정채용 등 'KT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 사건의 정점으로 꼽히는 이석채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6일 이 전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30일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MnRueKeDAou

■ 文대통령 "평화경제시대 준비…금강산관광 조속 재개 노력"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금강산관광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고성군 DMZ 박물관에서 열린 '평화경제 강원 비전 전략보고회'에 참석해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담대한 여정 속에서 강원도와 함께 한반도 평화경제의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WkRweKBDAoZ

■ 윤중천 "동영상 속 남성은 김학의" 인정…13시간 만에 재소환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중천(58) 씨가 검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다 조금씩 입을 열기 시작했다.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입증하는 데 아직 유의미한 진술을 내놓았다고 평가하기 이르지만, 앞으로 그의 태도에 따라 수사가 새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LmRYeKWDAoo

■ 김정은, 블라디보스토크역서 출발…2박 3일 방러 일정 후 귀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2박 3일간의 방러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27분(현지시각·한국시각 오후 2시 27분)께 전용열차를 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 출발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 등의 환송을 받으며 열차에 올랐다. 러시아군 의장대의 분열 등 환송행사도 진행됐다.

전문보기: http://yna.kr/WmRueK4DAoj

■ 검찰, 이덕선 前한유총 이사장 '사기·사학법 위반혐의' 기소

유치원비를 전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이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4부(변필건 부장검사)는 26일 사기 및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이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 씨와 범행을 공모한 위장업체 대표 A 씨, 위장업체 회계세무 담당자 B 씨, 유치원 관리실장 C 씨 등을 함께 재판에 넘겼다.

전문보기: http://yna.kr/OlRBeKkDAoA

■ 아이돌보미 뽑을 때 인적성검사 본다…가정방문 불시점검도

앞으로는 아이돌보미를 선발할 때 인·적성검사를 실시해 부적격자를 걸러내기로 했다. 또 아이돌보미의 근무태도와 활동 이력 등을 담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필요하면 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한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jRbeKrDAon

■ 노타이 정장 박유천 영장실질심사 출석…아무 말도 안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6일 수원지법에 출석했다.박 씨는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왜 양성 반응이 나왔나", "구매한 마약은 전부 투약했나", "모든 게 황하나 씨 때문이라고 생각하나"라는 등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전문보기: http://yna.kr/AmRGeKCDAoX

■ 지난달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3.04%…2년4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04%로 한 달 전보다 0.04%포인트 내렸다.이는 2016년 11월(3.0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문보기: http://yna.kr/pkRHeKNDAoE

■ '일대일로 가속' 시진핑, 개방 조치 쏟아내…美 의식한 듯

미·중 갈등 속에 40여명의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을 불러 모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의식한 듯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등 일련의 대외 개방 조치를 쏟아냈다. 시진핑 주석은 26일 베이징(北京) 국가회의중심에서 열린 제2회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식 연설에서 외자 시장 진입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외국 기업의 투자 금지 대상인 네거티브 리스트를 크게 줄이고 서비스업, 제조업 등에서 전방위적 대외 개방 추진을 약속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lRyeKDDAoH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