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강채영, 양궁 월드컵 개인전 결승행

입력 2019-04-26 19:41  

이우석·강채영, 양궁 월드컵 개인전 결승행
단체전에서도 남·여 대표팀 모두 결승 진출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양궁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다.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은 26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19 현대양궁월드컵 1차 대회 남자 개인 4강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을 세트 승점 6-2로 꺾었다.
지난해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김우진에 패했던 이우석은 이번 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브래디 엘리슨(미국)이다.
여자부 개인 경기에서는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스기모토 도모미(일본)를 세트 승점 6-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멜라니 고빌(프랑스)과 맞붙게 됐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이우석, 김우진, 이승윤(서울시청)이 호흡을 맞춘 대표팀이 4강에서 캐나다를 세트 승점 6-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강채영, 장혜진(LH), 최미선(순천시청)이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도 대표팀은 4강에서 프랑스를 6-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대표팀과 여자 대표팀은 각각 호주, 이탈리아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은 29일 열린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