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27일 오전 8시 38분께 제주항 북쪽 27㎞ 해상에서 조업하던 통영 선적 통발어선 A호(79t·승선원 10명) 선원 박모(44)씨가 그물을 걷다가 무게추에 머리를 맞아 다쳤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사고 현장으로 보내 신고 접수 약 1시간 만에 박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섬 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53명을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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