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성우, 손톱 밑 피부 봉합술…엔트리 말소

kt 장성우, 손톱 밑 피부 봉합술…엔트리 말소


(수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kt wiz 포수 장성우가 손톱 아래 피부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강철 kt 감독은 27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 SK 와이번스전에 나서기 전 장성우 말소 소식을 전했다.
장성우는 26일 SK에 0-0으로 맞선 3회 초 최정 타석에서 투수 김민이 던진 공을 잡으려다가 왼쪽 검지에 공을 맞고 손톱이 깨졌다.
이해창으로 교체된 장성우는 즉시 병원으로 이동했고, 엑스레이 검사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하지만 손톱 아래 피부 조직을 4바늘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회복에는 4∼5일 소요될 전망이다.
kt는 포수 이준수를 엔트리에 등록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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