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예정지 개발계획변경안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의료복합타운 예정지는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 2블록 26만1천635㎡로, 이번에 산업시설용지 18만2천298㎡와 지원시설용지 7만9천338㎡로 개발계획이 정해졌다.
인천경제청은 개발계획변경안 의결에 따라 다음 달 중 의료복합타운을 추진할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에 의료와 교육 등 바이오 관련 시설을 집적화하고 육성해 아시아 최고의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취업 도전 청년에게 교육비 등 최대 300만원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취업 활동을 하는 청년에게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 2년이 지난 만 19∼39세,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은 누구나 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8일부터 21일까지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250여명을 선정해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청년들은 교육비, 교재·도서구매비, 응시료, 면접준비비, 교통비, 식비 등으로 지급된 돈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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