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푸르메재단은 지난 27일 넥슨어린이재활병원(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개원 3주년 기념 기부 마라톤인 '2019 미라클 365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마라톤에는 재단 홍보대사를 맡은 가수 션 등 시민 730명이 참여해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까지 3∼8㎞ 코스를 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라톤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등으로 총 7천7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금 전액은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환자 재활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땀방울을 흘리며 모아주신 기부금을 전국 장애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통합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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