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9일 오전 2시 33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 한 연료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설비와 고형원료 등 원자재가 타 3억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20여대와 15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공장 내에 생활폐기물 등 가연성 소재가 많아 화재를 진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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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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