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박물관이 2종 박물관에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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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안양박물관은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안양박물관은 승격을 기념해 오는 7∼9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와 답사를 준비하고 있다.
안양박물관은 토기, 칠기, 유기, 도자 등 2천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외부에는 통일신라 시대 중초사지 당간지주(보물 4호)와 3층 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 164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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