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PE, 창원에너텍 경영권 인수거래 성공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SK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가 폐기물 중간처분 업체인 창원에너텍의 지분 100%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수거래는 SK증권 PE가 단독 업무집행사원(GP)으로 진행한 첫 번째 거래다.
SK증권 PE 관계자는 "그동안에는 다른 운용사와 공동 GP 형태로 PE 사업을 진행했으나 지난해 7월 SK그룹 계열사에서 분리된 뒤 단독 GP 진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SK증권에 따르면 SK증권 PE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7개 펀드를 설립해 약 2조4천억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247540], 애경산업[018250] 등에 투자해 수익을 올린 바 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SK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가 폐기물 중간처분 업체인 창원에너텍의 지분 100%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수거래는 SK증권 PE가 단독 업무집행사원(GP)으로 진행한 첫 번째 거래다.
SK증권 PE 관계자는 "그동안에는 다른 운용사와 공동 GP 형태로 PE 사업을 진행했으나 지난해 7월 SK그룹 계열사에서 분리된 뒤 단독 GP 진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SK증권에 따르면 SK증권 PE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7개 펀드를 설립해 약 2조4천억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247540], 애경산업[018250] 등에 투자해 수익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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