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자료집 발간 등 5·18 교육 활성화 지원

입력 2019-04-29 10:54  

전남교육청 자료집 발간 등 5·18 교육 활성화 지원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5월 정신을 되새기도록 지원한다.
2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각급 학교는 오는 13∼19일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으로 정해 체험행사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습 보조자료·영상·활동지 보급, 사적지 탐방, 학생동아리와 교사연구회 운영 등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5·1 8민주화운동 교육위원회를 열어 5·18 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남 사적지 73곳을 알리는 계기 교육 자료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전문가, 교사들이 함께 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도 현직 연구원 중심으로 초·중·고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5월 중 학교에 배포하기로 했다.
'5·18 마지막 수배자 윤한봉', '박기순 평전' 등 오월 도서 읽기 독후감 대회도 진행 중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춰야 미래 사회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역사 계기 교육을 강화해 5·18의 진실을 알리고 교육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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