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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퍼슨'에 최거훈 변호사와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이다.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가 되려면 반드시 운영해야 한다.
최 변호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법률·정책제안, 피해 아동 구제를 위한 법률자문 등을 맡는다.
문 본부장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과 조치, 아동권리 관련 조직·기관과의 협의 등에 나선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단 한 명의 아동이라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아동이 행복한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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