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바다 없는 내륙권 국민도 해양문화 접해야"

입력 2019-04-29 11:44  

이시종 "바다 없는 내륙권 국민도 해양문화 접해야"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9일 "내륙권에 해양과학관을 설치하는 것이야말로 세계를 주도하는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는 지름길"이라며 충북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이 공동 주최한 '2019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에서 "바다가 없는 내륙권 국민도 해양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바다를 접할 기회를 공평하게 누려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충북도는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1만5천40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5천175㎡의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1천150억원 규모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하고 있다.
이상혁 충북도 농정국장은 "농업과 수산업의 융복합이 가능한 내수면 양식장을 육성해 새로운 형태의 산업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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