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현대화 사업소 개소…2023년까지 추진
(괴산=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괴산군이 58%에 불과한 유수율을 85%로 끌어올리기 위해 상수도 현대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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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29일 상수도 현대화 사업소를 개소했다.
괴산군은 215억원을 들여 K-water와 함께 2023년까지 노후 수도관 교체 등 82㎞의 수도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누수 탐지 및 복구, 유량 감시 체계도 구축, 누수율을 낮추기로 했다.
괴산군은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유수율(누수되지 않고 경제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급수량 비율)을 현재의 58%에서 85%로 끌어올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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