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고래 살린다"…울산항 환경 협약

입력 2019-04-29 15:12  

"폐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고래 살린다"…울산항 환경 협약
SK에너지·울산항만공사 등 해양플라스틱 저감·해양환경보호 공동 추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SK에너지는 울산항 지역 공공기관 및 사회적기업과 해양 플라스틱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울산지방해양수산청, UN 환경계획 한국협회,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참여한 이 협약을 통해 SK에너지는 울산항을 중심으로 해양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 해양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업 강화 ▲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울산항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챌린지' 전개 ▲ 울산항 선박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공동 추진 ▲ 해양환경보호 공동 사업 홍보 및 국내외 사례 전파 등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만공동체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입항 선박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안내를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SK에너지는 '울산항 아그위그 챌린지' 참여 인증 사진 1장당 베트남 맹그로브 나무 1그루를 기부하고, 우시산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울산과 울산 바다를 알릴 수 있는 관광상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울산항 아.그.위.그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에 머그잔이나 텀블러, 에코백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해시태그)울산항아그위그'와 함께 올려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acui7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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