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종로구는 5월 2일 창신·숭인동 일대에 '산마루놀이터'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지대에 위치한 산마루놀이터는 2천184㎡ 면적에 황토·모래놀이터, 정글짐, 도서관(골무홀), 음수대, 공중화장실 등을 갖췄다.
도서관은 어린이 도서 1천여권을 구비했고, 시간대별로 동화작가 북콘서트·원예교실·어린이 영화 상영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장식은 2일 오전 10시 열린다.
5월 4∼6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페이스 페인팅, 그림책 공연, 동화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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