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구는 내달 2∼5일 삼성동 무역센터와 코엑스 일대에서 제5회 씨페스티벌(C-Festival)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씨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체험으로 구성된 '종합 문화콘텐츠 쇼케이스 페스티벌'을 표방한다.
구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도심문화축제"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내일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걸고 문화공연, 뷰티·패션쇼, 야외 시네마, 수제맥주·와인 축제 등을 선보인다.
영화 '신과 함께'의 김용화 감독 강연, 사전 신청한 부모와 5∼7세 자녀가 직접 책을 만드는 '동화책 만들기' 행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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