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마트시티 정보보호 민관합동 TF 회의 첫 개최

부산 스마트시티 정보보호 민관합동 TF 회의 첫 개최
스마트시티 보안체계 수립 위한 산·학·연·관 공동협력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시티 정책추진 초기단계부터 보안위협문제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부산 스마트시티 정보보호 민관합동 TF'를 구성하고, 3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 스마트시티 정보보호 민관합동 TF는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loT), 빅데이터, 시행사, 지자체, 정보보호 분야 관련 산·학·연· 전문가 10인 내외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스마트시티 기획·설계단계부터 보안 내재화 추진 방향까지를 놓고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전문위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시티 정보보호 민관합동 TF는 스마트시티별 시행계획, 추진사업 등에 맞춰 자문사항 발생 시 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 4차 산업혁명 관련 융복합 신기술 테스트베드 ▲ 도시 문제해결·삶의 질 제고 ▲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균형 있게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사업지자체로 부산과 세종을 선정한 바 있다.
8대 혁신성장 분야인 스마트시티는 이달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5G+ 전략 중 5대 융합서비스의 대표적인 분야이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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