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60여 개사와 국내외 투자자 100여명 등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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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국내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대전에서 모인다.
대전시는 다음 달 21∼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연다.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핀란드 슬러시(Slush) CEO와 미국, 중국 중심의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핵스(HAX) 설립자가 참석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스타트업 60여 개사와 국내외 투자자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은 현장 원스톱 상담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이나 투자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일반 참관객들이 창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우수 스타트업 전시 부스 등도 운영한다.
시는 페스티벌을 정례화하는 동시에 해외 스타트업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실패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취지의 '실패를 감각하다' 박람회도 스타트업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한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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