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채취 나갔던 충북 영동 60대 실종 닷새째…'오리무중'

입력 2019-04-30 14:15   수정 2019-04-30 14:34

고사리 채취 나갔던 충북 영동 60대 실종 닷새째…'오리무중'
경찰·소방대원 등 930여명 동원 수색에도 행적 확인 안돼

(영동=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영동에서 고사리 채취에 나섰다가 실종된 60대의 행적이 닷새째 확인되지 않고 있다.


30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 18분께 영동군 심천면 각계리 야산에서 인근 마을주민 A(65)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서는 그동안 119대원과 경찰, 산불진화대원 등 930여명을 동원해 각계리 인근을 수색하고 있으나 A씨를 찾는 데 실패했다.
구조견과 소방헬기, 드론 등의 장비도 투입했지만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실종 닷새째인 이날도 80여명이 마을 인근 야산 등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경찰,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원과 함께 야산 등을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행방을 추정할 수 있는 단서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9시께 마을주민 B(65)씨와 함께 고사리를 캐기 위해 산을 오른 뒤 귀가하지 않았다.
bw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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