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대원 등 930여명 동원 수색에도 행적 확인 안돼
(영동=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영동에서 고사리 채취에 나섰다가 실종된 60대의 행적이 닷새째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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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 18분께 영동군 심천면 각계리 야산에서 인근 마을주민 A(65)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서는 그동안 119대원과 경찰, 산불진화대원 등 930여명을 동원해 각계리 인근을 수색하고 있으나 A씨를 찾는 데 실패했다.
구조견과 소방헬기, 드론 등의 장비도 투입했지만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실종 닷새째인 이날도 80여명이 마을 인근 야산 등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경찰,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원과 함께 야산 등을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행방을 추정할 수 있는 단서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9시께 마을주민 B(65)씨와 함께 고사리를 캐기 위해 산을 오른 뒤 귀가하지 않았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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