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관리지역 41곳 변동 없어…전국 미분양 주택의 73%

입력 2019-04-30 15:02  

미분양관리지역 41곳 변동 없어…전국 미분양 주택의 73%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2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총 41곳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세부 지역별로 수도권은 경기 이천·평택·화성(동탄2 제외)·안성시, 인천 서구·중구 등 6곳이, 지방은 부산, 대구, 대전,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 걸쳐 35곳이 선정됐다.
HUG는 미분양리스크에 따른 주택공급량을 관리하고자 미분양주택 수, 인허가 실적, 청약 경쟁률, 초기 분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달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한다. 이번 32차는 지난 31차 때 지정된 41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된 것이다.
지난달 말 기준 이들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주택은 총 4만5천545가구로, 전국 미분양주택 총 6만2천147가구의 약 73%를 차지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사들일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산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각 영업 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redfla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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