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우승은 김예린·김은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공지훈·송승하(이상 동래부고)가 회장기 중고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공지훈·송승하는 30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전국남녀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남자 고등부 복식 결승에서 같은 학교의 김건형·김은재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자 고등부 복식 결승에서는 김예린·김은채(이상 중앙여고)가 김나연·오유경(이상 원주여고)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남자 고등부 단식 준결승에서는 박용준, 곽호민(이상 전곡고)이 각각 이준현, 오동균(이상 서울고)을 제압하고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여자 단식 결승전은 김서영과 김희경(이상 안동여고)의 대결로 정해졌다.
남·여 고등부 단식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5월 1일 오전 9시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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