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조경학회는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의 출품작품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뉘며 도시공원 및 녹지, 도시재생, 공공·단독주택 단지 등 국토교통부 관련 공공·민간사업, 자연공원·자연마당·생태복원 등 환경부 관련 공공·민간사업, 농어산촌경관, 마을만들기, 문화재 보호 활동 등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재청 관할 공공·민간사업 등이다.
참가 신청서는 다음달 2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참가 신청서와 관련 도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조경학회는 출품작에 대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류심사, 7월 8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삼사를 거친 뒤 8월중 국민참여평가와 최종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우수작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각 부처 장관상 등이 주어진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