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6월 말까지 가족 3명이 결합하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반값에 쓸 수 있는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은 2021년 6월 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5G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 기존 할인 프로그램에 외에 추가로 혜택을 제공한다.
선택약정할인(25%), 'LTE 요금 그대로' 프로모션(월 5천250원)에 기존 결합할인까지 중복이 가능해 최대 14만2천50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가장 큰 폭 할인은 가족 3명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할 때 적용된다. 월 9만5천원(부가가치세T 포함) 요금제를 3명 모두 반값인 4만7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월 14만2천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5G 프리미엄' 요금제(월 9만5천원)를 5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는 2인 가족 결합상품도 있다. 가족 2명이 1인당 5만9천375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5G 모바일뿐만 아니라 인터넷 결합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서비스(3년 약정 기준) 광랜(월 2만2천원)·기가슬림(월 3만3천원)·기가(월 3만8천500원)를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으로 결합할 경우 각 월 5천500원·9천900원·1만3천200원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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