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9-05-01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당정청, 강원산불 피해복구비 1천853억원 투입…종합계획 확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일 지난달 초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총 1천853억원을 신속하게 투입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강원 산불피해 종합복구계획을 확정했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협의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청은 피해지역인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우선 총복구비 1천853억원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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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부진에 4월 수출 2.0%↓…5개월 연속 하락

수출이 반도체 부진 등으로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488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12월부터 5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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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조현병 앓는 50대, 친누나 무참히 살해

부산에서 조현병을 앓는 50대 남성이 친누나를 흉기로 무참하게 살해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흉기로 친누나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서모(58)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달 27일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61)를 집에 있던 흉기로 무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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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 JSA 남측지역 오늘부터 개방…"도보다리 걸어보세요"

남북 정상이 나란히 걸어 평화의 상징물이 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도보다리'를 1일부터 일반인들도 걸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판문점 견학 행사를 이날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견학 신청을 한 후 출입 허가를 받은 민간인은 작년 4월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때 TV나 신문 등을 통해 접한 주요 장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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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턴 '대북 군사옵션 여전히 가능'…트럼프, 전쟁 원하지 않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부터 잘 안 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여전히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이 실행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요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요커에 따르면 '슈퍼 매파'인 볼턴 보좌관은 사석에서 참모들에게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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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히토 새 일왕 오늘 즉위…59세로 역대 두 번째 고령

지난달 30일 퇴위한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뒤를 이은 나루히토(德仁·59) 새 일왕은 기록이 남아있는 8세기 후반 이후 일왕으로는 역대 두 번째 고령에 즉위를 하게 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전했다. 요미우리는 역대 일왕과 연호 사전을 편찬한 요네다 유스케(米田雄介) 고베(神戶)여대 명예교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라(奈良) 시대의 49대 고닌(光仁) 일왕(재위 770∼781년) 이후 몇 명을 제외하고는 생년월일 기록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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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해산청원' 역대최다 속 '민주당 해산청원'도 20만 넘어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사상 최다 동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도 1일 오전 정부의 공식답변 요건인 20만명을 넘어섰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싸고 여야가 극한 대립을 보이며 '동물 국회'가 재현된 데 대한 비판과 논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 청구'라는 제목의 청원은 여야의 물리적 충돌 직후이자 패스트트랙 지정이 임박한 지난달 29일 게시됐으며, 이틀만인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20만6천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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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사망자 매년 증가세…남성 폐·간암, 여성 폐·유방암 많아

암 사망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으로 이어진 암은 폐, 간, 위, 췌장, 결장, 유방 등 순이다. 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암으로 사망한 생명보험 가입자는 2008년 1만8천144명에서 2010년 1만9천560명, 2012년 2만1천179명, 2015년 2만3천213명, 2017년 2만4천940명 등으로 늘었다. 이들에게 발생한 암은 2017년 기준으로 폐암(5천138명)이 가장 많았다. 간암(4천27명), 위암(2천385명), 췌장암(2천54명), 결장암(1천314명), 유방암(1천260명)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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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이슬 편의점 가격 1천660원→1천800원 인상

서민 술인 소주 가격이 1일부터 최대 8% 넘게 올랐다. 하이트진로가 이날부터 소주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격을 6.45% 인상함에 따라 유통업체의 소주 소매 가격도 인상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 제품 가격이 1천660원에서 1천800원으로 140원(8.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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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근로자의 날' 서울 도심 곳곳 집회…교통혼잡 예상

세계 노동절이자 '근로자의 날'을 맞아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계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 조합원 약 2만5천여명이 참여하는 '2019 세계 노동절 대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정오부터 태평로, 을지로 등에서 사전 집회를 한 뒤 시청광장에 모여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 '비정규직 철폐', '재벌 개혁'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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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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