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공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해커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커톤 공모전은 공군과 IBK 기업은행,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연세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전자신문,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후원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대학생과 공군 장병, 군무원 등이다.
공군 비행부대 항공작전, 공군부대 기지방호, 공군 비행부대 항공기 무기정비, 공군부대 작전지원, 공군 병영복지 개선 및 발전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7월 13일까지 공군 인터넷 해커톤 홈페이지(www.공군해커톤.kr)를 통해 접수한다.
공군본부 신기술정책과장 이재경(48) 중령은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을 위해 해커톤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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