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나루히토 새 일왕에게 즉위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일본이 오랜 우의의 역사가 있는 가까운 이웃이라고 말했다.
또 두 나라가 힘을 합쳐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고 양국 관계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전날 퇴위한 아키히토 일왕에게도 별도로 메시지를 보내 안부를 묻고 축복을 기원했다.
나루히토 새 일왕 "세계평화를 간절히 희망"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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