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노조원들, 연평도우체국 별정직 4명 고용승계 촉구

입력 2019-05-01 15:11  

우체국 노조원들, 연평도우체국 별정직 4명 고용승계 촉구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한국노총 인천우체국지부 노조원들은 1일 '자동 퇴직'을 앞둔 연평도우체국 별정직 직원 4명이 연평도에서 계속 일할 수 있게 해줄 것을 우정사업본부에 촉구했다.
노조원은 이날 연수구 인천우체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우정사업본부는 연평도 별정직 직원 4명을 타 지역 별정우체국으로 배치하겠다고 했지만 먼 섬 지역에 사는 이들을 다른 지역으로 가라는 것은 퇴직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별정우체국(우편 업무를 대행하는 특수우체국)이었던 연평우체국은 지난해 8월 일반우체국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 곳에서 일하던 별정직 직원 4명은 '별정우체국 직원 인사규칙'에 따라 자동 퇴직해야만 한다.
앞서 이들 별정직 직원 4명은 연평우체국이 일반우체국으로 전환된 뒤 당연 퇴직 또는 타 지역 배치를 선택해야 했지만, 인사 집행을 1년 유예하기로 노사가 합의하면서 현재 연평우체국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유예기간이 만료되는 올해 8월에는 당연 퇴직과 타 지역 배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에 대해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해당 인사규칙의 개정 시점을 특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인사 집행을 연기하는 것은 어렵다"며 "다만 연평우체국에 공채 직원이 선발될 때까지 인사 집행을 연기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omato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