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5월' 충북에서 다양한 축제 만끽하세요

입력 2019-05-01 15:58  

'싱그러운 5월' 충북에서 다양한 축제 만끽하세요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봄을 지나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우선 4일에는 단양군 나루공연장에서 '제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개막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쌍둥이 130쌍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다. 개막일에는 쌍둥이와 어린이가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9일 옥천군에서는 '제32회 지용제'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정지용 시인의 고향 옥천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지용문학상 시상식', '신인문학상', '청소년 문학캠프', '자작 시 낭송', 시를 주제로 한 시노래 공연인 '우리시인과의 만남' 등 문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2∼26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유망축제이자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는 음성군 설성공원과 꽃동네에서 열린다.
올해 품바축제에서는 20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 선발된 품바왕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모여 품바 왕중왕을 선발하는'품바 왕들의 귀환' 행사가 준비됐다.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천년의 발자취! 농다리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24일 농다리 고유제와 농다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25일 백일장, 사생대회, 견지낚시대회 등의 경연행사와 농다리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26일에는 농다리 씨름대회, 상여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 밟기, 농다리 놓기 재연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23일부터 26일까지는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원에서는 '제36회 소백산 철쭉제'가 열린다.
'제13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내수읍 초정리 초정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싱그러운 5월 충북에서 열리는 축제장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logo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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