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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일 대구시, 대구시의회와 IB(국제인증교육과정: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 운영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강은희 시교육감과 권영진 시장, 배지숙 의장은 이날 오후 시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IB 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IB 과정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IBO)이 개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계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17일 제주도교육청, IB본부와 함께 기존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등 국내 일부 학교가 도입해 영어로 운영하는 IB 교육과정의 공교육 본격 도입을 위한 한국어화 추진을 확정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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