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GS리테일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용량 상품 개발에 유리한 채소 전용 포장센터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GS리테일은 3일부터 가동되는 이 포장센터가 소포장 신선상품 개발 및 GS25와 GS수퍼마켓의 상품 차별화 역량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원가구조 개선을 통한 상품가격 할인 ▲고객 요구에 맞는 소용량 상품 개발 ▲포장 상품의 안정적 품질 유지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이 채소 전용 포장센터에서는 월평균 100만개의 상품 포장이 가능하다.
전국 1만3천여개에 달하는 GS25 편의점과 300여개의 GS수퍼마켓,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 등에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김홍주 GS리테일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2인 가구의 수요에 대응하는 채소 상품 공급을 위해 1년여 동안 전용 센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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